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시 위즐리 (문단 편집) === 1~3부: 호그와트 졸업까지 === 처음 등장했을 때, 그리핀도르의 반장을 맡고 있었다. 비중은 그리 많지 않지만 주로 [[프레드 위즐리]]와 [[조지 위즐리]]의 장난에 당하는 역할이었다. 이후 [[학생회장]]을 맡았다. 성격이 깐깐해서 남매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게 견제받고 있었다. 바로 아래 동생인 [[프레드 위즐리|쌍둥이]] [[조지 위즐리|형제]]와는 대놓고 사이가 나쁘고, [[빌 위즐리|빌]]과 [[찰리 위즐리|찰리]]는 자신들이 형인 만큼 적당히 상대해주고 있는 듯하며, [[론 위즐리|론]]은 쌍둥이 형제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를 거북해하는 편이다. 막내인 [[지니 위즐리]]와는 비교적 양호한 사이지만[* 다만 대놓고 놀려대거나 싫어하지 않는다뿐이지 그리 친밀해 보이지는 않는다. 지니 입장에선 나이 차도 있고 성격 차도 있는 오빠라 좀 어려워하는 듯.]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가 악화된다. 심지어 아버지 [[아서 위즐리|아서]]도 퍼시 관련 농담에 킥킥거린다. 위즐리 가에서 퍼시와 관련해 언쟁이 있으면 퍼시 편을 들어주는 건 대개 어머니인 [[몰리 위즐리|몰리]]뿐인 경우가 많았다. 따져보면, 위즐리 형제 중에 가장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자녀는 퍼시이다. 다른 가족들은 규칙을 어기는 것에 둔감한 반면, 이에 질색하는 가족은 몰리와 퍼시뿐이다. 또한 몰리는 자녀들이 마법 정부에 들어가 성공하기를 바랐는데, 이를 위해 가장 노력한 자녀는 사실 퍼시이다. 퍼시가 자녀의 이름을 어머니 이름에서 따온 것도 이러한 영향이 있을 것이다. 수재로, 형 [[빌 위즐리]]처럼 [[O.W.L.]] 시험을 '''12개''' 패스하고 [[N.E.W.T.]] 시험까지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졸업했다. 그 후 [[마법 정부]]에 취직했다.[* 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O.W.L.]] 시험을 10개 통과했다. 다만 점술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O.W.L.을 11개만 통과한 알버스 덤블도어와 마찬가지로 헤르미온느도 점술학을 별로 안 좋아했고 머글학은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되겠다고 판단했다. [[타임 터너]]를 쓰면서까지 공부하던 헤르미온느의 성격상, 포기한 두 과목도 시험을 봤으면 12개를 통과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애초에 머글학은 '배울 필요가 없어서' 배우지 않았을 뿐이다. 헤르미온느는 머글 태생이었기 때문이다.] 론의 말을 봐선 위즐리가에서는 2번째 [[엄친아]]인 듯.[* 첫 번째는 물론 [[빌 위즐리]]. [[찰리 위즐리]]도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 수색꾼 겸 주장 출신으로 만만한 스펙은 아니다. 게다가 '''국가대표 수색꾼'''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론과 마찬가지로 키가 크며, 외모도 준수한 편인지라 레번클로의 반장인 [[페넬러피 클리어워터]]와 사귀기도 했다. 다만, 페넬러피가 3권 이후 퀴디치 경기에 10갈레온 내기를 했다는 언급 이후에는[* 여담으로, 이때 퍼시가 해리에게 속삭이는데, "해리, 꼭 이기도록 해. '''나 10갈레온 없거든'''." ] 나오지 않으므로[* 사실 이 시점 이후 3권 끝자락에도 한 번 더 언급된다. ‘“내가 마법 정부에 들어간다면, 난 마법사 법률을 강화하자고 제안할 거야!” 그가 유일하게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는 여자 친구 페넬러피에게 말했다.''’] 학교 졸업 이후로는 헤어진 게 확실하다. 이런 엄친아적 모습과 딱딱하고 권위적인 성격과는 별개로 위엄 있는 편[* 가령 학창시절의 [[톰 리들]]은 학생, 교수 할 것 없이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는 마성의 카리스마를 지녔다고 묘사된다. 퍼시는 그런 쪽과는 거리가 멀다.]은 아닌지라 망가지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주로 쌍둥이의 장난질에 당하는 모습. 반장임을 내세우는 대사가 많지만 제대로 받아들여진 적은 없다(...)[* 특히 아즈카반의 죄수 영화판에서는 [[시리우스 블랙]]의 습격으로 기숙사 초상화가 할퀴어졌을 때 반장으로서 애들을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아무도 듣지 않고 심지어는 목소리만 나오고 얼굴은 비춰주지도 않는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권위적이고 딱딱한 형이지만 자기를 놀리는 쌍둥이 형제와 투닥거리거나 해리의 퀴디치 승리를 두고 여자친구와의 내기했을 당시 해리가 스니치를 잡아 경기를 이기자 방방 뛸 정도로 좋아하며 해리한테 네 덕택에 10갈레온 벌었다고 돈 받으러 가야겠다고 좋아라 하는 등 청소년다운 순수한 모습도 엿보이는 편이다. 거드름을 피우긴 하지만 나름대로 성격 좋고 공정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1편부터 해리에게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사적으로 친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반장으로서 공정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2편에서 [[울보 머틀]]의 화장실에서 기어나오는 해리와 론에게 [[비밀의 방|"위험한 상황]]에 뭘 하는 거냐"며 기숙사 점수 5점 감점으로 처벌하고, 이후 해리가 복도에서 말포이에게 무장해제 마법을 썼을 때 같은 기숙사 학생인데도 넘어가지 않고 보고하겠다고 하기도 한다. 비록 깐깐한 조치이긴 하지만, 상황 자체가 비상시였고 그는 보호할 책임이 있는 반장임을 감안하면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